용인 한화리조트 베잔송, 디럭스 온돌 숙박 후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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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무로 153번길 79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 전화번호 : 031-332-1122

 

▶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1:00

 

▶ 홈페이지 : https://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resort/rs_room.do?bp_cd=0401&utm_source=naver_bs7&utm_campaign=main_title&utm_content=221219_mainhome 

객실안내 | 용인 베잔송 | 리조트&테마파크 | Hanwha Res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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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디럭스 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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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리조트 숙박권이 하나 있었는데 용인에 여행을 간 김에 용인 한화리조트를 예약하여 1박을 하였습니다. 용인 한화리조트는 베잔송이며, 프랑스 베잔송이란 마을을 모티브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희는 기존에 디럭스 베드로 예약을 했으나 체크인 시, 베드는 주차장 뷰만 남아있고 온돌룸은 숲뷰가 남아있다고 하여 온돌룸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호실은 기억나지 않지만 5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숙박권으로 예약을 했지만 평일 기준 할인을 받으면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오래된 느낌이 나서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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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잔송의 외관은 좀 낡아 보이나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중앙로비로 들어서면 쇼파와 장식 트리가 눈에 띕니다. 리모델링을 한 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깔끔한 인테리어라 나름 만족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참고로 베잔송의 정문으로 들어오면 4층 로비가 나오는 구입니다. 주차장 반대쪽으로 나가야 1층이 보이는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베잔송 로비에는 인형 및 장난감 뽑기 기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저희도 잠시 멈춰 섰다가 지나갔습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위치가 산 안쪽이라 가까운 거리에 음식점이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베잔송은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인지 프론트 옆에 밀키트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리조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자판기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GS25 편의점에도 많은 종류의 식료품들이 있었습니다. 밀키트는 물론이고 냉동이지만 육회와 참치회를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핫한 새로 소주와 원소주가 넉넉하게 있어 더욱 눈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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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온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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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으로 올라가면 양쪽으로 긴 복도가 보입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아날로그 키라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에서 한 칸 더 들어오면 방이 있습니다. 방 앞으로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온돌룸이라 바로 이불을 깔고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바닥 보일러가 잘 들어와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습니다. 한 가족이 쓰기에는 넓은 방이었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작은 방이 있습니다. 방이 총 2개라 한 가족이 쓰기에는 충분한 디럭스 온돌룸입니다.

 

 

 

 욕실도 나름 깔끔했지만 공간이 다소 협소했습니다.

 

 

 

 저녁에 체크인을 해서 야경 위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주차장 반대쪽 뷰라 앞으로는 한화 연수원 및 골프장이 보입니다. 주차장 뷰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 늦게 체크인을 해서 몹시 피곤한 몸이었지만, 편의점에서 산 참치회와 간단하게 한 잔 해봅니다. 다음에 베잔송에 또 온다면 참치회 말고 육회를 사 먹으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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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에버랜드 및 한국민속촌과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방문 후 묵기 좋은 숙소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수요일에 1박을 하였는데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꽉 찰 정도였습니다. 리조트 시설은 좀 낡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하루 묵을 분들에게는 가성비로 이용하는 편이 나아 보이는 베잔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