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켄싱턴호텔, 아이랑호캉스 패키지 적극 추천, 겨울이라 더 좋았던 켄싱턴호텔 평창 - Day 2

평창 켄싱턴호텔, 아이랑호캉스 패키지 적극 추천, 겨울이라 더 좋았던 켄싱턴호텔 평창 - Day 2

 

켄싱턴호텔 평창

 

 앞서 포스팅한 켄싱턴 호텔 평창 첫째 날을 이어 두 번째 날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박이라 둘째 날은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데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체크아웃 전후에도 할게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켄싱턴 호텔 평창 첫째날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로 이동 가능합니다.

 

평창 켄싱턴호텔, 아이랑호캉스 패키지 적극 추천, 겨울이라 더 좋았던 켄싱턴호텔 평창 - Day 1

 

조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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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켄싱턴 호텔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젯밤에는 7시 오픈런을 해보자는 굳은 다짐을 했건만 강원도 여행 첫날이라 계획보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서둘러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조식은 1층 로비에 위치한 라떼브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07~10시입니다. 조식 역시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에  성인2/아이1 기준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떼브 조식 뷔페 내부 테이블 수가 꽤 많은 편이긴 하지만 주말 조식 시간대에는 많이 분비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저희 가족은 평일이었지만 늦게 간 게 이 정도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식 뷔페의 규모가 아주 큰 건 아니라 음식의 종류도 그 규모에 맞게 적당한 정도입니다. 양식과 한식이 골고루 섞여 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류도 부족함 없이 잘 즐길 수 있는 정도라 만족했습니다.

 

 

 조금 늦게 뷔페로 갔기에 빠르게 아침을 먹고 다음 활동을 하러 가봅니다.

 

 

애니멀팜 먹이주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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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켄싱턴 호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 내용으로 동선과 순서를 짜다 보니 애니멀팜 먹이 주기 체험은 체크 아웃을 하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는데 아주 탁월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패키지를 이용하신다면 애니멀팜은 다음날 체크 아웃을 하고 여유있게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니멀팜에는 직원이 따로 상주하고 있지 않아 이용 시간대는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애니멀팜은 중앙 정원을 지나가 끝으로 가면 나옵니다. 아침에 눈쌓인 정원이 정말 이뻤습니다.

 

 

 애니멀팜을 가는 길에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 밑에 오리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관리하는 오리들인데 애니멀팜에 가기 전에 오리구경도 하고 가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오리가 있는 다리 근처에 오리 먹이도 자판기에서 판매 중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패키지에 애니멀팜 먹이가 있어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쳤는데 돌아올 때 오리 먹이까지 구매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애니멀팜에서 돌아오는 길에 오리 먹이까지 구매해서 알뜰하게 오리들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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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정원 끝에 애니멀팜이 있습니다.

 

 

 애니멀팜 입구에 동물 먹이 자판기가 있는데 건초 먹이이며,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에 포함된 먹이가 바로 이 먹이입니다. 구매한다면 가격은 2,900원이며, 앞에 나왔던 오리의 먹이는 3,900원입니다.

 

 

애니멀팜에는 토끼, 양, 사슴이 살고 있는데 먹이 주기 체험을 하기에 적당한 규모입니다. 미취학 아이들이 한창 호기심이 있을 먹이 주기 체험이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무서워하면서도 먹이는 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딸 아이가 무서워해서 제가 거의 다 준 것 같은 먹이 체험입니다.

 

 

 알뜰하게 애니멀팜 먹이주기 체험까지 마치고 다음 여행을 위해 떠납니다. 눈이 이쁘게 내려 사진을 많이 찍을 수밖에 없었던 켄싱턴 호텔 평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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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 호텔 평창은 키즈 프렌들리 호텔의 명성에 맞게 저희 가족이 아주 만족한 선택이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가성비 갑이므로 아이와 함께라면 꼭 이 구성으로 가는 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첫째 날 - 체크인, 수영장 이용, 저녁 식음쿠폰 사용, 키즈 카페 이용

둘째 날 - 조식 이용, 체크아웃, 애니멀팜 먹이 주기 체험

 

 이 순서로 이용을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평창에 호텔을 간다면 켄싱턴을 추천드립니다. 집과 가까우면 자주 이용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