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전시차 실물 후기, 디 올 뉴 싼타페 2024(MX5)
디 올 뉴 싼타페 실물 후기
뒷모습으로 핫 한? 싼타페
풀체인지 디 올 뉴 싼타페를
실물로 보고 왔습니다.
풀체인지 되면서 디자인 및 크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저 역시 예상도 때부터 관심이 많아
현대자동차 지점에 싼타페가
들어오자마자 실물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뒷모습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괜찮았던 싼타페 풀체인지 포스팅입니다.
디 올 뉴 싼타페(mx5)
- 가격 : 3,546 ~ 4,596만원(2.5 터보 가솔린 기준)
- 등급 :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라피
- 연료 : 2.5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 연비 : 복합 9.7 ~ 11km/l
- 출력 : 281hp
- 토크 : 43kg.m
- 배기 : 2,497cc
제가 보고 온 전시차는
2.5 터보 가솔린
프레스티지 등급
피칸브라운투톤(디자인플러스) 옵션
추가 모델이며 가격은
39, 230,000원입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량의 등급 및 옵션 선택으로
내차만들기가 가능하니 아래의 링크로
현대자동차 내차만들기 홈페이지로 접속 후
대략적인 견적도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 현대자동차 내차만들기 공식 홈페이지 ☜
싼타페 Exterior
제가 방문한 지점의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 색상은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이었습니다.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축거 2,815mm
중량 1,795~1,865kg
치수 및 중량을 보면 확실히
이전 모델보다 덩치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폭은 이전 모델과 같습니다.
전장(mm) | 전폭(mm) | 축거(mm) | 공차 중량(kg) | |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 | 4,830 | 1,900 | 2,815 | 1,795~1,865 |
싼타페 TM(이전 모델) | 4,800 | 1,900 | 2,765 | 1,735~1,770 |
가격은 등급별로 옵션 없이
익스클루시브 3,546만원
프레스티지 3,794만원
캘리그라피 4,373만원 입니다.
풀체인지된 신형 싼타페를
정면에서 보니 현대차에서 강조한
H 모양의 라이트가 눈에 띕니다.
요새 현대차가 많이 사용하는
포지셔닝 램프인 수평형 LED 램프도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이전에도 그랬듯이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캘리그라피 등급과 디자인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전시차량은 프레스티지 등급이라
캘리그라피와는 그릴 디자인이 다릅니다.
휠은 디자인플러스를 적용 시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넥센타이어 제품이며
동호회에서는 이 휠을
중식도 휠, 도끼 휠이라고 부릅니다.
곳곳에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를 줬고
화이트 차량 색상이면 더 부각될 것 같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에서 처음 적용한
외부 측면 손잡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차나 루프백을 이용 시 용이해 보입니다.
참고로 손잡이는 잠금장치가 있어
필요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가 공개되고
가장 많이 핫했던 뒷모습입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 사진으로 뒷모습을
접했을 때 좀 그렇다 생각했는데
어두운 컬러로 보니 그나마 나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적응이 안 됩니다.
호불호는 분명 있을 디자인입니다.
후면부의 라이트 역시
H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박시하고 길게 떨어지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진등이 아래에 있어 이 부분 역시
어색해서 적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싼타페 Interior
풀체인지 된 싼타페의
내부는 커진 치수만큼이나
꽤 넓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량 폭이 이전 모델과 같다고는
느껴질 수 없을 정도로 공간감이
이전 모델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파노라믹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길게 수평으로 뻗은 엠비언트라이트
역시 고급감을 더 업그레이드 한 모습입니다.
전시차는 옵션으로
디자인플러스 피칸브라운투톤
시트를 적용했는데 색상이 아주 이뻤습니다.
색상 역시 고급감을 주는데 한몫한 것 같습니다.
핸들은 그랜저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핸들에도 피칸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6.6인치 터치식 공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는데 2열 공조까지 제어가 가능합니다.
공조 디스플레이 디자인 역시
그랜저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무선 충전 공간이
두 개인 듀얼타입이라 좋았습니다.
기어는 싼타페에서 처음 적용하는
전자식 변속 칼럼입니다.
그랜저에서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생소하지 않고 이전의 버튼식 보다
훨씬 편하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아무래도 칼럼식이 조작 및 구동 방향에
직관적이라 더 편해 보입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가 플로팅 타입이라
아래에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에도 이렇게 아래 공간이 있는데
실제 사용하면서 꽤 공간 활용이 좋았습니다.
풀체인지 된 신형 싼타페는
콘솔박스, 보조석 무릎 앞 수납공간 외에도
보조석 전면부에 수납공간이 또 있습니다.
시트에도 이번 싼타페의
H 문양이 곳곳에 들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H 문양 디자인이 너무 많아
좀 과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트 버튼은
운전석 왼쪽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싼타페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핸들 조향은 수동식 레버입니다.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전시차를 보고
가장 좋게 느낀 점은 공간감인데
그중에서도 2열 레그룸도 꽤
넉넉해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휠베이스가 이전보다 늘어나
공간이 더 쾌적해진 것 같습니다.
2열은 수동커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문 안쪽으로는 우드 디자인으로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확실히 이전 모델보다는 훨씬 고급진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입니다.
싼타페 트렁크
저는 캠핑을 다니기 때문에
트렁크 크기를 눈여겨보았는데
박시한 테일 디자인답게
트렁크의 용량도 꽤 커 보였습니다.
해당 차량 등급은 프레스티지 5인승이라
3열이 없는 모델입니다.
3열 폴딩시 신형 싼타페의 트렁크 제원은
높이 812mm, 너비 1,275mm로
적재용량은 725L나 된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인 싼타페 TM의 용량은
547L 정도였는데 엄청 커졌습니다.
육안으로 팰리세이드 트렁크와
맞먹겠다 생각했는데
수치를 보니 팰리세이드는 1000L가 넘어
아직 싼타페와 비교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트렁크입니다.
3열이 없는 모델이라 3열 공간
트렁크 아래의 수납공간 역시 넉넉합니다.
SUV 답게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싼타페 TM은 캠핑 때 조금 애매했는데
이번 신형 풀체인지 싼타페는
캠핑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싼타페를 보기 위해 방문한
지점은 같은 프레스티지 등급의
화이트 색상(크리미 화이트펄) 차량이
한 대 더 있어 색상 비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싼타페의 포인트 디자인들이
블랙이라 차량 색상이 화이트인 모델이
좀 더 쨍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묵직함과 호불호 갈리는
뒷모습을 고려한다면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솔린 모델은
주문 시 6개월 내외로 출고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는 1년 정도 대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점 전시차량으로 실물만 봐서
시승은 못해봤지만
여러 시승기 포스팅이나 영상들을 보면
확실히 승차감 역시 좋아진 듯합니다.
예전의 싼타페와 이미지를 달리 하겠다는
모습이 돋보이는 2024 싼타페 MX5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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