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 조식 뷔페, 김해 골든가야 이용후기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 조식 뷔페, 김해 골든가야 이용후기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 조식뷔페 골든가야

 

김해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새로 생겼는데

이곳의 조식뷔페 이름이 골든가야입니다.

얼마 전에 이곳에서 하루 숙박을 했는데

그때는 주말이라 손님이 많을 것 같아

따로 조식을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조식만 먹으러 갈 기회가 생겨

조식뷔페인 골든가야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골든가야

 - 주소 : 경남 김해시 장유로 505 1층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 1층)

 - 이용시간

 - 전화번호 : 055-725-1320

 - 이용요금

 - 예약 : 캐치테이블 바로가기 

 

 

 

 

골든가야 위치 및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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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가야는 롯데호텔앤리조트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조식으로 숙박객이 이용하는데 저는 연차를 써서 평일 조식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호텔 주차장 이용가능하며 골든가야 직원분에게 차량 번호를 말해주면 4시간 이용 등록을 해주십니다.

 

 

골든가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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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가야를 들어서자 보이는 도자기들이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

금관가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1층의 높은 층고와 넓은 통창으로 푸른 정원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날은 평일 뷔페 9시였는데 단체 손님들로 평소보다는 복잡한 분위기였습니다.

골든가야는 총 142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private dinnig room 3개 28석, 홀 82석, 야외 32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든가야 조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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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서 음식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먼저 토스트기와 빵, 샐러드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빵을 따뜻하게 간단히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과일이 함께 있었습니다. 김밥도 있어서 하나 먹었는데 별거 없는 김밥인데 반가웠습니다.

 

딸이 좋아해서 몇번을 먹었던 햄, 치즈류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조식이라면 대부분 양식을 먹겠지만 저는 무조건 한식을 곁들여야 합니다. 골든가야는 한식 메뉴로 김치, 젓갈, 김, 멸치, 쌀밥, 미역국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은 메뉴가 바뀌는 듯한데 이 날은 소고기 미역국이었고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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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코너에는 미리 구워져있는 써니사이드업 외에 직원분께 직접 말씀드리면 오믈렛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 후 2분 정도 후에 내어줍니다. 그리고 쌀국수와 돈코츠라멘 역시 주문 즉시 조리 후 건네주십니다.

 

라이브코너 옆으로는 베이컨, 소세지, 소불고기, 스크램블, 딤섬, 양주식 볶음밥, 투움바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소불고기가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역시 한식입니다.

 

요거트 옆에 있는 밥솥 쪽은 셀프주먹밥 코너인데 평소엔 볼 수 없는 뷔페 메뉴라 특이했습니다. 귀찮아서 먹진 않았습니다.

 

골든가야에는 키즈존이라고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치킨너겟, 해쉬브라운, 구운 계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손님에 대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아이 식기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 코너가 함께 있으며, 커피머신은 2개,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맛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토마토, 포도, 망고 주스로 총 3가지이며, 냉수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층 전체가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고 날씨가 좋았으면 더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골든가야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소금빵 외에 커피아 아이스크림도 야무지게 먹고 조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얼마 전에 숙박으로 왔을 때는 없었던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날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호텔이자 조식뷔페라

기대를 했지만 아직 오픈 초반이라

골든가야만의 맛과 완성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골든가야 후기였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고

조금 더 완성된 골든가야일 때 또 한 번

방문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