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맛집 추천, 더밤비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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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밤비노

 

▶ 주소 :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천남로 83 (김해 주촌신도시 더 벤티 2층)

 

▶ 영업시간 : 화~일 11:00~23:00(월요일 정기 휴무),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전화번호 : 0507-1377-3213

 

▶ 제로페이 사용 가능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진주 맛집이었던 밤비노가 김해 주촌으로 이전 오픈, 수비드 소고기 스테이크와 돼지 목살 스테이크 등을 요리하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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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더밤비노 레스토랑은 원래 진주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김해로 이전을 했습니다. 진주 더밤비노가 김해로 이사를 온 겁니다. 사장님 거주지가 김해라서 큰 결심을 하고 이전을 하신 것 같습니다.

 김해 주촌 더밤비노는 주촌신도시 내에 더벤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길에서 보이는 건물이지만 간판은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으로 승강기나 계단을 이용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김해 주촌 밤비노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내부

 

 더밤비노의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로 손님이 앉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으며 오픈 키친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김해 주촌 더밤비노의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신경을 쓰신 것 처럼 보입니다. 수많은 미술작품 액자와 식물들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고, 천장에 샹들리에 조명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세련되어 있다는 게 바로 보입니다. 

 

 

 음료 냉장고와 정수기, 맥주 기계도 함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식기류와 냅킨, 앞접시가 기본적으로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앞접시가 더밤비노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이쁜 앞접시네요.

 

 

 

메뉴

 

 메뉴는 요즘 새로 많이 도입하는 테블릿 메뉴판에 있으며, 태블릿으로 직접 선택하여 주문을 합니다.

 메뉴는 스테이크/피자, 로스트치킨/새우요리, 파스타, 리조또/필라프, 음료, 주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더밤비노의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나 스테이크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수비드가 된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도 판매를 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주류 중에 소주까지 판매를 합니다. 딱 제 취향이군요. 그리고 1인당 음료 1개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가격이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 음료까지 무료로 주시니 너무 혜자스럽습니다. 물론 주류는 무료가 아닙니다.

 

 

 

 저희 가족은 이 날 수비드 소고기 스테이크+카르보나라 세트, 달콤베이컨피자, 하이볼(듀어스화이트)을 주문하였습니다.

 

 

 

음식

 

 주문을 하면 기본 샐러드와 피클류를 준비해 줍니다. 샐러드는 양배추이며 간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소주가 제 취향이라고 했지만, 이 날은 취하고 싶진 않아 간단하게 하이볼로 입가심을 해줍니다. 하이볼을 듀어스화이트로 주문해서 잔도 맞춰서 주셨습니다.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먼저 달콤베이컨피자가 나왔습니다. 사실 피자류는 계획에 없었는데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여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딸아이의 선택이 옳았습니다. 1만 원짜리 피잔데 치즈의 양이 꽤 많았으며, 이름대로 달콤한 소스가 포함이 되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아이도 잘 먹었고요. 도우의 끝도 씬으로 처리되어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까르보나라입니다. 면위에는 계란이 놓여 있는데 수란으로 올라가 있어서 노른자를 터뜨려 먹으니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까르보나라 역시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면의 양도 가격에 비하면 꽤 많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비드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부위는 부챗살이고 스테이크 역시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편입니다.

여기 김해 주촌 더밤비노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익힘의 정도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나오는 듯하며,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식감과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니쉬 중에 통감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통감자 위에 마요네즈 같은 소스가 올라가 있는데 그 소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감자도 포슬포슬하게 구워져 나왔고요. 스테이크 역시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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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주촌에 새로 생긴 더밤비노는 진주에서 맛집이었던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그런 퀄리티의 음식을 판매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너무 혜자스러워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김해에 좋은 레스토랑이 생겨서 든든합니다. 김해 거주하기는 분들은 진주에서 유명했던 더밤비노에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