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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Must eat!)

김해 진영 맛집, 타짜오리하우스 진영,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오리고기

by 로로희빠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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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 맛집, 타짜오리하우스 진영,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오리고기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타짜 오리하우스 진영점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오리하우스

 

 

오리고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빨간 양념의 불고기나

소금구이의 종류입니다.

그러나 제가 한 번씩 가는

타짜오리하우스의 오리고기는

각종 야채와 약간의 양념이

버무려져 있는 불고기 형태로

오리고기가 대패로 얇게

썰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타짜오리하우스는

타짜로 유명한 장병윤씨가

사장으로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영화 타짜의 모티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에 여러 분점이 있고,

막국수 가게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타짜오리하우스에

실제로 계시진 않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골목에

크게 있으며, 뒷골목 길가에도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식감과 맛이 괜찮아 한 번씩

찾는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 주소 : 경남 김해시 진영읍 장등1로 31번길 4-14
 - 영업시간 : 매일 10:00~33:00(라스트오더 21시),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며, 명절기간 휴무는 미리 문의 바람
 - 전화번호 : 055-342-0365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가능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가게 내부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은

1, 2층이 있는데

제가 여러 번 갔음에도 불구하고

2층까지 운영하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2층은 연회석으로 주로 사용되며

필요시 미리 문의를 하면 됩니다.

1층 내부는 꽤 넓은 편이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 모두 있습니다.

테이블을 옮길 수도 있어서

단체 손님을 수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타짜오리 메뉴


타짜오리하우스의 메인 메뉴는

오리불고기인 타짜오리입니다.

3-4인이 먹으려면 대자

2인이 먹으려면 소자가 적당합니다.

미니는 추가 고기를 주문할 때

적용이 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고기를 먹고 난 뒤

볶음밥을 먹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 날 볶음밥을 먹진 않았는데

올 때 자주 먹는 볶음밥입니다.

그리고 타짜오리하우스에서

저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들깨수제비도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올 때마다 무조건 주문하는데

이 날도 들깨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가게 한편에는 한때 타짜였던

장병윤씨의 활동내역과

가게가 방송을 탔던 내용들을

붙여 놨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셀프코너에는 기본 밑반찬들과

앞치마, 컵, 앞접시 등이 모두 있어

필요한 대로 챙길 수 있으니 좋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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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오리 大(51,000원)


주문한 타짜오리 大가 나왔습니다.

제가 타짜오리하우스의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대패로

썰려 나오고 각족 야채들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간장 같은 양념으로 고기와 야채를

버무려서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절임과

두 가지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 빨간 양념이

너무 좋아서 갈 때마다 무조건

리필을 해 먹습니다.

타짜오리가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

저 빨간 양념에 찍어먹으면

찰떡궁합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오리고기가 대패이기 때문에

불판에서 익으면 금방 줄기 때문에

많이 올려서 구워 줍니다.

대패치고는 갑자기 타지는 않기 때문에

돼지대패처럼 긴장하며

굽지 않아도 됩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불판이 커서 고기가 익으면

양옆으로 옮겨두고 중간에

그다음 고기를 구워주면 끊기지 않고

먹기 좋습니다.

고기는 끊기면 안 되니까요.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사진은 먹느라 정신이 없어 찍지 못했지만

깻잎과 상추에 싸 먹어도 맛있고

고기만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이 괜찮은 타짜오리하우스의

타짜오리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들깨수제비 2인(10,000원)


타짜오리를 신나게 먹다 보니

주문한 들깨수제비가 나왔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에 오면

저희 부부가 무조건 시키는 메뉴인데

들깨향도 좋고 간도 딱 좋아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는 들깨수제비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고소한 들깨향이 가득 나며

수제비 양도 은근히 많아서

타짜오리와 함께 먹으면

배가 좀 부르긴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볶음밥을

주문 못하는 것 같습니다.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타짜오리하우스 진영점

 

예전에 친구 소개로 진주에서

처음 타짜오리하우스를 접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가고 있는 맛집입니다.

김해 진영에 타짜오리하우스가

있어서 김해에 이사 왔을 때

아주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적인 오리고기의 스타일과는

다르기 때문에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타짜오리하우스에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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