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맛집, 모밀명가 청춘 상남점, 모밀/돈까스 맛집
양 많고 맛있는 돈까스, 판모밀
창원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돈까스가 먹고 싶어
우연히 갔던 모밀명가 청춘
상남점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건장한 남자들끼리 갔는데도
양이 많아 남긴 적도 있는
양 많고 맛도 좋은 곳입니다.
모밀명가 청춘 상남점
-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단정로 70
- 영업시간 : 11:00~20:30(20시 라스트오더), 14:30~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507-1312-9001
- 제로페이, 포장, 배달 가능
모밀명가 청춘 외관
저는 창원 상남점에 위치한
모밀명가 청춘을 처음부터 가봐서
체인점인 줄 몰랐는데
창원 반지점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여기 상권은 하나같이 도로에서
반층 내려가면 가게가 있습니다.
외관이 나무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대였는데
손님들이 벌써부터 오기시작했습니다.
테이블은 모두 입식이며
가게 내부 구석까지 테이블이 있어
자리는 꽤 있는 편입니다.
점심시간대가 다가오기 때문에
직원분들이 조리 및 포장으로 인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밀명가 청춘 상남점은
대부분의 식기나 음식이
정갈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추가 반찬들과 소스는
셀프로 이용이 가능한데
깔끔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 좋습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돈까스 소스는
기본으로 세팅을 해주시는데
매운 소스나 기본 소스 추가를 하고 싶으면
셀프바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모밀명가 청춘은
양이 꽤 많은 편이라 남길 수 있는데
남은 돈까스를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용기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셀프로 포장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모밀명가 청춘 메뉴
모밀명가 청춘 상남점 메뉴판은
벽에 크게 붙어 있지만
자리별로 있는 작은 메뉴판이
더 자세하고 종류가 많으니
자리에 있는 메뉴판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까스와 모밀이 메인 메뉴이고
만두류와 우동도 함께 판매 중입니다.
메뉴판에 적혀도 적혀 있지만
판모밀과 등심돈까스는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참고를 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하다 다 못 먹고
남기기 쉬워 보입니다.
물론 남은 돈까스는 포장 가능합니다.
이 날 저희 일행은 남자 셋이서
판모밀, 통등심돈까스, 통치즈돈까스
를 1개씩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반찬 및 소스를 준비해 주십니다.
저희는 판모밀을 주문해서
판모밀 냉육수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기본과 매운 소스 두 가지입니다.
모밀에 첨가할 간 무, 파, 겨자도
함께 나옵니다.
단무지와 김치도 기본 반찬입니다.
판모밀 냉육수는 살얼음이 가득해서
먹는 내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냉육수를 나눠 담습니다.
살얼음 가득한 모밀 육수에
기호에 맞추어 파와 겨자를 넣습니다.
육수는 필요시 더 요청하시면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모밀면이 탱글탱글하니 맛나 보입니다.
준비한 살얼음 육수에 담가 먹습니다.
쫄깃하고 시원한 맛에
중독성 있는 판모밀입니다.
돈까스와 함께 먹기 아주 궁합이 좋은
판모밀 추천드립니다.
통치츠돈까스 (12,000원)
통치즈돈까스입니다.
치즈가 왠지 가득 들어가 있을 것 같이
통통하게 생긴 모습입니다.
바깥 튀김옷도 아주 바삭해 보입니다.
잘라보니 역시 치즈 폭탄입니다.
내용물에 치즈가 빈틈없이 들어가
끊임없이 치즈가 나오는 중입니다.
치즈 가득한 돈까스 맛은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치즈도 아낌없이 쓰시는지
치즈 풍미로 더욱 맛이 있습니다.
통등심돈까스 (12,000원)
통등심돈까스는 12,000원에
아래 사진과 같은 양이니
한 명이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모밀명가 청춘에서는
1인 1 메뉴를 고를 때 잘 보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물론 남으면 포장을 해가면 됩니다.
통등심돈까스 역시 튀김옷이
아주 바삭해 보입니다.
크기가 크다 보니
자르는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자르고 보니 양이 더 많아 보입니다.
돈까스는 기본소스에 찍어도 맛있고
매운 소스에 찍어 맛있는
모밀명가 청춘입니다.
겉바속촉의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성인 남자 세 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밀명가 청춘은 창원
상남점과 반지점 두 곳 모두
맛은 거의 비슷하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상남점은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특히 더운 날에는 돈까스와 냉모밀이
생각나는데 모밀명가 청춘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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