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Must eat!)

하남 미사 맛집,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by 로로희빠 2022. 11. 24.
반응형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하남 미사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11번안길 49 (미사역 5번 출구에서 607m)

 

▶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1:30 ~ 20:3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전화번호 : 070-4794-8366

 

▶ 지역화폐 사용 가능

 

▶ 대전 중리동 맛집으로 유명하였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며 하남에 21년도에 오픈한 칼국수 맛집

 

 

 


 

 

추운 날 제격인 칼국수

 

 아직 한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생각나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 하남 미사에 위치한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미사에 살고 있는 지인 추천으로 함께 간 가게인데 맛이 좋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주차장은 가게 앞에 대각선으로 3대 정도 주차할 자리가 있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가게 근처가 대부분 아파트 및 주택이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서 주민 분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가게 내부

 

테이블은 모두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동네 가게 규모입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혼밥이 가능하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메뉴

 

⊙ 칼국수 8,000원

(여름)콩국수 9,000원

(겨울)떡국 9,000원

물만두 5,000원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는 칼국수 맛집이라 칼국수가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입니다. 저는 이날 콩국수를 맛보고 싶었지만 11월이라 대신 떡국을 판매하셨고, 저희는 이 날 칼국수, 콩국수, 물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물을 준비해주시는데 일반 생수가 아닌 보리차나 동글레차와 같은 따뜻한 차를 내어 주십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겉절이와 파김치

 

 기본 반찬으로 주시는 파김치와 겉절이입니다. 항아리에 담아 주시는데 먹을 만큼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겉절이는 일반적인 김치의 맛이지만 파김치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맛이어서 놀랐습니다. 달짝지근한 맛이 더 강한 파김치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칼국수의 국물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파김치가 일반적인 김치의 맛이었다면 겉절이와 중첩되는 맛이었을 텐데 약간은 상반되는 맛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물만두

 

 주문한 물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물만두는 작은 알 사이즈의 만두가 여러개 나오며, 바닥에 참기름이 깔려 있고 만두 위에는 얇게 썬 파들이 올라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갓 삶은 따뜻한 물만두를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참기름에서 나는 좋은 향이 마음에 들었고, 만두속 고기의 맛도 좋았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칼국수

 

 킴앤킴 앙평 칼국수 콩국수의 메인 메뉴인 칼국수입니다. 육수에 채썬 애호박, 다진 고기가 함께 들어가 있으며, 많은 양의 김가루가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육수의 맛이 깊어 보였는데 역시나 깊은 육수의 맛이 인상적이었고, 다진 고기에 간이 많이 되어 있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국물의 간을 더해주는 맛이었습니다. 후추의 향도 함께 느껴지며, 면은 쫄깃하여 식감이 좋았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떡국

 

 떡국은 칼국수보다는 진한 육수가 특징이며, 떡국 역시 다진 고기와 김가루가 들어 있으며 후추 향이 나는 편입니다. 계란 고명과 물만두도 몇개 들어 가 있습니다. 떡국은 칼국수에 비해 육수가 더 쫀득한 느낌이었고 깊은 사골국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추운 날에 딱인 칼국수와 떡국을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는 밥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데 메뉴 하나를 먹으니 배가 불러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양도 충분했었습니다. 배가 매우 고픈 상태라면 남은 국물에 밥까지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가게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맛까지 좋은 킴앤킴 양평 칼국수 콩국수.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