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데이트 추천, 경주 플레이스 씨(place c), 카페/한정식/전시관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경주 데이트 추천, 경주 플레이스 씨(place c), 카페/한정식/전시관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경주 플레이스씨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플레이스 씨

 

 

 경주 나들이를 갔다가 와이프 추천으로 방문한 플레이스 씨라는 전시관 및 카페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플레이스 씨는 전시관과 카페, 그리고 식당까지 갖추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식당은 한식당이 전시관 옆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한 곳에서 전시회 관람, 식사, 카페 이용까지 가능하여 아주 편리합니다. 게다가 전시회뿐만 아니라 넓은 야외 정원에서 아이가 뛰어놀기도 좋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플레이스 씨
 - 주소 : 경북 경주시 국당 2길 2
 - 운영시간 : 카페 10:30~20:00, 한식당 11:30~20:00(14:30~16:30 브레이크타임), 전시 관람 10:30~18:00(전시 입장 마감 17:30)
 - 전화번호 : 054-775-5500
 - 전시, 아트샵, 카페, 한식당 운영

 

http://placec.yai012.gethompy.com/wp/

Place C – art, culture and beyond

 

 

 

 

 

위치 및 시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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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플레이스 씨는 경주 오롱 근처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시관, 카페, 한식당, 다용도룸, 야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들과의 미술 전시, 가든파티, 스몰 웨딩 등의 다양한 기획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전시는 '경주이스틱 전'이 2023.11.12~2024.01.14의 기간 동안 진행 중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로즈 와일리 전'이 진행 중이었음을 참고 바랍니다.

 

 아트샵은 전시 굿즈 및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데 전시관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한식당은 1층,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 씨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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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는 플레이스 씨 부지 내에 하면 되는데 부지가 워낙 넓어 주차장의 크기도 꽤 커서 주차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 성수기 때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인근 문천교 옆 주차장(경주시 탑동 61-11) 또는 오릉 공영주차장(경주시 탑동 231-2)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플레이스 씨 1층에는 전시관, 아트샵, 한식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 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여러 시설이 한데 모여있어도 전혀 좁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날 1층의 전시관과 2층의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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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 씨 1층에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4월~10월까지 로즈 와일리 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핫한 86세 최고령 작가인 로즈 와일리 전이 진행 중이었는데 저는 미술 쪽에는 문외한으로 처음 보는 작가의 작품이었지만 금세 작품에 빠질 수 있었던 감명 깊은 작품들이었습니다.

 

 

 

플레이스 씨 야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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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 씨를 방문했을 때 넓은 부지에 놀랐지만 안쪽의 넓은 야외 정원을 보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가 뛰어놀기 아주 좋았습니다.

 

 

 잔디 정원과 함께 각종 조형물과 분수대가 설치되어 눈이 아주 즐겁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2층이 모두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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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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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계단 및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2층에 올라오면 2층 역시 규모가 아주 커서 또 한번 놀랍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야외 정원도 아주 이뻤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많아서 날씨가 시원하면 야외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날은 워낙 더웠기에 빨리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플레이스 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로즈 와일리 티 세트였습니다. 방문 당시 로즈 와일리 전시 중이라 해당 작가가 즐겨 먹는 디저트와 한국의 홍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 안에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눈에 띕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로즈 와일리 티 세트입니다. 라즈베리 슈크림 커스터드, 홍차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레몬이 올라간 빵은 제 기억으로는 서비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커스터드가 아주 이쁘게 생겨서 먹기 아까웠습니다. 커스터드 위에는 로즈 와일리 전의 그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땡겨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역시 더운 날은 아아입니다.

 

 

 홍차는 진한 맛이 좋았고 따라마시는 잔도 깜찍했습니다.

 

 

 사실 이 날 너무 더워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남은 커스터드들은 모두 포장해 갔습니다. 남으면 포장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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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전시, 카페를 한 곳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복합문화 공간 플레이스 씨입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전시회에서 데이트를 하기에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현재 전시관에서는 경주이스틱 전시를 개최 중이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