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카페, 브라운핸즈 마산점

브라운핸즈 마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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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핸즈 마산점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109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 전화번호 : 055-243-0050

 

▶ 마산 앞바다에 언덕에 위치한 옛날 버스 차고지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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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창원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 차고지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 브라운핸즈 마산점에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사실 워낙 유명한 카페라 부산, 경남 분들이라면 아시는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예전에 한 번 와봤던 곳이고 오늘은 두 번째 방문입니다. 버스 차고지를 그대로 보존한 건물이라 빈티지하면서도 감성을 느낄 수도 있는 브라운핸즈입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야경도 이쁜 카페라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보입니다.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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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전경에서 볼 수 있듯이 건물이 매우 빈티지한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옛 버스 차고지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 때문입니다. 브라운핸즈의 빈티지한 컨셉이 외관부터 보입니다.

 

 버스 차고지였던 만큼 카페의 부지가 넓어 주차 공간도 넉넉합니다. 그래도 주말에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라인 외에도 주차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선선한 날씨에 마산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핸즈 마산점의 내부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빈티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 역시 옛 버스 차고지 모습을 그대로 두고 개조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라운핸즈 마산점의 메뉴입니다.  커피, 주스, 라떼, 에이드, 블렌디드, TEA, 맥주, 아이스크림, 팥빙수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날 아이스 아메리카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 종류도 함께 판매를 합니다. 크로와상, 블루베리파이, 마들렌, 쿠키, 크로켓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핸즈 에코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대형 조명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보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버스 차고지를 개조했기 때문에 차량 하부 점검을 하는 공간도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게 되어 있는데 진입하는 쪽은 막아 두었습니다.

 

 브라운핸즈 마산점은 주차장도 넓지만 실내 공간도 꽤 넓습니다. 그래서 좌석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부 메인 공간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지만, 곳곳에 프라이빗한 공간도 여러 군데가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층고가 높기 때문에 한쪽은 복층으로 개조를 하여 2층 좌석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2층의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차장 옆 잔디,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뷰를 원하시는 분은 2층을 추천합니다.

 

 카페 곳곳에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차고지의 모습과 소품들이 보입니다. 감성적인 카페를 찾는 분들이라면 딱인 것 같습니다.

 

 브라운핸즈 인테리어 작품 작가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도 작품을 냈었나 봅니다.

 

 브라운핸즈 마산점에는 카페 내부에서 외부 정원 및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그 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정원이 보입니다. 정원도 잘 가꾸어 놓아서 날씨 좋은 날 사진 찍기 좋아 보입니다.

 

 정원으로 가다 보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여기로 올라가면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면 이렇게 또 계단이 하나 더  나옵니다. 저기로 한 층 더 올라가면 마지막 옥상층이 보입니다. 브라운핸즈의 로고가 그려진 벽면도 최상 옥탑층에 있습니다.

 

 옥상에서는 마산 앞바다가 더 훤히 보입니다. 날 좋은 날에서 뷰가 더 이쁘겠네요. 안전을 위해서 인지 옥상층에는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음료를 먹을 순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이곳에 오면 바다 뷰와 브라운핸즈 로고 앞에서 사진을 찍으러 손님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브라운핸즈 마산점의 시그니처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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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브라운핸즈 마산점에 다녀왔는데 원래 빈티지한 컨셉이라 그런지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낡지도 않은 그런 모습입니다. 여전히 사진 찍기 좋고 바다 뷰가 좋아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감성을 느끼고 싶고 바다도 함께 보고 싶다면 가볼 만한 카페입니다.

감사합니다.